어제 KBS 2 에서 하는 '미녀들의 수다'에서
출연하는 외국 여인들 중의 한 분(캐나다에서 온 도미니크 노엘양, 다른 사람들의 흉내를 잘 내고, 아마 모 참치사 광고에서 클레오파트로 분했던 분 맞져?^^) 의 아버지가 오셨을 때,
글쎄 셀린의 'Dance with my father'란 노래가 잔잔히 흘러나오더라구요^^
출연자 중 한 사람이 아빠랑 어려서 같이 춤췄다면서, 저분이 우리 아빠라고 막 주장할 때, 절묘하게 어울렸던듯....
여튼 셀린 노래 자주 방송에서 나오니 기뻐요^^
이제 이 프로도 많이 인기가 떨어졌지만, 여전히 전 재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