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나지연기자] '할리우드 이슈 메이커' 린제이 로한(22)이 동성 연인 사만다 론슨과 재결합했다.
7일(한국시간) 할리우드 연예 매체들은 "로한과 론슨이 다시 연인 관계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론슨의 집에서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증거사진을 개제했다.
로한은 6일 오후 늦게 론슨의 집으로 들어갔다. 이후 하루가 지난 7일 새벽 6시경 사람들의 눈을 피해 밖으로 나왔다. 이후 로한은 론슨의 캐딜락 승용차에 탔다. 불과 몇 분 뒤 집에서 나온 론슨은 다른 차를 타고 이동했다.
따로 차에 탔지만 목적지는 같았다. 두 사람 모두 인근 공항으로 향한 것. 도착한 로한과 론슨은 파파라치의 눈을 피해 비밀리에 입국 수속을 밟았다. 이후 곧바로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한과 론슨의 비밀 데이트 소식을 접한 할리우드 호사가들은 "결혼까지 생각했던 두 사람이 헤어지는 일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비밀리에 비행기를 탄 걸 보면 재결합 기념으로 여행을 떠난 것이 아니겠느냐"고 추측했다.
한편 오랜기간 동성 연인 관계를 유지했던 로한과 론슨은 지난 달 6일 갑작스럽게 결별을 공식화 했다. 당시 로한은 TV프로그램에 나와 "지옥에 떨어진 것 같다"며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해 팬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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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sportsseoul.com>
다시 결합했다니 축하 축하! 이젠 오래오래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