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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와 라미' 신이 "'과속스캔들'만 같아라"

MOON성元 2009. 5. 11. 13:50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과속스캔들'처럼 됐으면 좋겠다"

배우 신이가 최근 자신이 촬영중인 영화 '세라와 라미'에 대해 “저예산으로 예상 밖의 돌풍을 일으킨 ‘과속스캔들’처럼 이 영화도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이는 지난 10일 서울 강북경찰서에서 진행된 야외촬영 현장에서 “요즘 ‘과속스캔들’에 이어 ‘7급 공무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세라와 라미’ 스태프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며 “특히 ‘구세주’에 이어 두 번째로 주연을 맡은 작품이라서 애착이 더하다”고 말했다.

보기 드물게 40대 아줌마와 20대 아가씨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영화는 제작비 15억원 안팎으로 ‘과속스캔들’의 절반 수준이다.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세라, 신이가 라미 역을 맡은 이 영화는 코믹 스릴러물룸살롱을 운영하다가 한순간에 망해 포장마차 주인이 된 세라와 룸살롱 여종업원 라미가 다이아몬드를 놓고 좌충우돌하는 무용담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3월 이후 전국 각지를 돌며 촬영을 하고 있는 신이는 "강화도의 어느 묘지에서 한밤중에 시체를 만지는 장면을 찍으며 너무 무서워 벌벌 떨었다"고 촬영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세라와 라미'는 현재 70% 정도 촬영이 진행된 상태로 올 여름 개봉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