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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영화배우 소지섭과 월드스타 장쯔이의 만남으로 촬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이 오는 8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개봉한다.
당초 '소피의 복수'라는 제목으로 촬영됐던 이 영화는 최근 제목을 '소피의 연애 매뉴얼'로 확정하고 오는 8월 한국과 중국 동시 개봉을 위한 논의를 진행중이다. 이에 앞서 오는 13일 열리는 제12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소지섭 장쯔이 판빙빙 허룬동 등 주연배우들이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고 이튿날인 14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대규모 제작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소피의 연애 매뉴얼'은 중국의 떠오르는 신예 감독 에마 진이 메가폰을 잡고 장쯔이와 소지섭 외에 '묵공'으로 국내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중화권 미녀스타 판빙빙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소지섭이 외과의사 제프 역으로 출연하고 장쯔이가 만화가 소피로 분한다. 유명 여배우 안나(판빙빙)에게 약혼남 제프를 빼앗긴 소피가 사랑을 되찾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지난달 열린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도 6개국에 선판매되며 높은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소피의 연애 매뉴얼'의 주인공 소지섭(왼쪽)과 장쯔이.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