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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한채영과 진구가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한채영은 건강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갖고 있고, 진구는 데뷔 이후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나가며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이미지가 특성화된 영화제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06년 공효진, 2007년 온주완 이소연, 2008년 이정진 이연희에 이어 네 번째 홍보대사로 선정된 한채영과 진구는 오는 14일에 있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다.
한채영과 진구는 올해 영화제 개폐막식을 비롯한 영화제의 여러 행사에 적극 참석해 영화제 알리기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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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luc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