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인터넷방송 곰TV가 고(故) 장진영의 유작을 긴급 편성해 무료로 방송한다.
곰TV는 네티즌이 장진영의 생전 모습을 기억할 수 있도록 스크린 데뷔작인 '자귀모'부터 '소름', '오버 더 레인보', '국화꽃 향기', '싱글즈',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을 방송한다고 2일 밝혔다.
네티즌은 장진영의 배우 인생을 돌아보고 곰TV에 마련된 추모 게시판을 통해 명복을 빌 수 있다.
추모 게시판에는 많은 네티즌이 찾아 '너무 아쉽지만 가시는 길 평안하길 기도한다', '당신의 열정과 사랑이 영화 속에서 늘 함께 할 것이다' 등의 애도 글을 올렸다.
mi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