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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의 변신이 기대됩니다!˝

MOON성元 2009. 9. 18. 13:08
미리 가 본 뚝섬한강공원

영동대교와 잠실대교 사이, 한 해 600만 명이 찾는 뚝섬한강공원이 한강르네상스라는 이름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 지 어느덧 14개월, 이제 마지막 단추를 끼우고 있다. 회색빛 콘크리트가 사라진 자리, 녹음이 드리워진 쉼터가 꽃과 함께 인사를 하고, 확 트인 광장은 세상을 향한 큰 호흡을 내쉬게 한다. 또한, 색색가지 조형물로 꾸며진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함박웃음을 선물하고, 사계절수영장과 수변무대는 남녀노소에게 숨겨진 '열정'을 소리치게 만든다. 이달 말 새롭게 개장할 뚝섬한강공원, 그날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