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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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의 정진영 장근석 신승환 ⓒ송희진 기자 |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이 개봉 2주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21일 제작사 스폰지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봉한 '이태원 살인사건'은 개봉 12일째인 지난 20일까지 약 48만명의 누적관객을 불러모으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이로써 '이태원 살인사건'은 '해운대'와 '국가대표' 이후 9월 들어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영화가 됐다.
제작사 측은 "총 제작비가 15억원에 못 미쳤다"며 "노개런티에 가까운 출연료를 받으면서 열혈 연기를 펼쳤던 배우들과, 사건의 진심을 담아 논픽션에 가까운 영화를 만든 홍기선 감독이 의지,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어처구니 없는 사건에 대한 분노가 뒤섞여 관객들에게 어필했던 점이 흥행요인으로 꼽힌다"고 전했다.
'이태원 살인사건'은 12년 전 이태원 햄버거가게 화장실에서 실제로 벌어진 끔찍한 쾌락살인의 진실공방을 다룬 작품. 정진영 장근석 신승환 등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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