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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동생' 김태훈, 엄정화의 남자 낙점

MOON성元 2009. 10. 15. 17:30



<조이뉴스24>

배우 김태훈이 스릴러 '베스트셀러'(감독 이정호, 제작 에코필름)의 남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김태우의 동생으로 화제를 모은 김태훈은 연극무대와 단편영화, 저예산 독립영화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온 실력파. 상업영화 '베스트셀러'로 주연 신고식을 치르는 김태훈은 이번 영화에서 엄정화와 함께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았다.

'베스트셀러'는 예민하고 날카로운 성격의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가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작품으로 엄정화가 앞서 캐스팅됐다. 엄정화는 예민한 작가 역을 소화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윤철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이정호 감독의 데뷔작인 '베스트셀러'는 엄정화와 김태훈, '솔약국집 아들들'과 '국가대표'의 조진웅을 캐스탱해 촬영을 앞두고 있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