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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故 장진영 닮은꼴 이채영 화제

MOON성元 2009. 12. 3. 15:12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리틀 장진영' 이채영이 제30회 청룡영화상에 故 장진영을 연상케하는 모습으로 나타나 주목받았다.

이채영은 2일 서울 여의도 KB홀에서 열린 청룡영화상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특이한 점은 이채영의 얼굴뿐 아니라 업스타일 헤어와 드레스 등이 생전 장진영과 너무 닮아, 보는 이들이 헷갈릴 지경이었다는 것.

 

특히 장진영은 '청룡의 여인'으로 불리며 청룡영화상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으며 이날 현장에도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돼 있었다.

이채영은 레드카펫이 처음인 데다, 영화 '비상'의 여주인공으로 참여해 감회가 남달랐다. 데뷔 초부터 '리틀 장진영'이란 애칭을 들어왔기 때문에 이날 고인을 추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는 소식에 더욱 숙연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채영은 "생전에 우연이라도 한번 뵙고 싶었는데 청룡영화상에서 영상으로나마 뵙게 됐다. 고인을 무척 존경했다.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장진영 추모 영상이 방영된 후, 카메라에 이채영의 모습이 자주 비추자 네티즌들은 "장진영이 살아돌아온 줄 알았다" "생전 앳된 모습과 무척 닮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2001년 '소름'으로 여우주연상을 탄 장진영의 모습이 동영상으로 올라오면서 이채영과 비교되기도 했다.

 

 한편 이채영은 현재 SBS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며, 프로야구단 SK가 선정한 '와이번스 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타골든벨'의 안방마님으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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