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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민 모데스틴 Yasmine Modestine
가사 중심의 프랑스 샹송 전통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야스민 모데스틴의 노래들에는 비틀즈에서 토리 에이모스에 이르는 영국 팝의 영향과 아울러 재즈의 맛이 잘 묻어난다. 그녀의 목소리는 듣기에 따라서, 바르바라, 케이트 부시, 빌리 홀리데이를 떠오르게 한다. 이는 그녀의 음악이 하나의 음악세계로 설명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영어와 프랑스어로 된 노래가사들은 다정하고 내밀하며 또한 참여적이다. 그녀의 목소리는 특별하며, 그녀의 피아노 연주는 섬세하고 그녀의 기타연주는 부드럽다. 야스민은 아주 어렸을때부터 음악을 연주해왔다. 18세에 그녀는 연극과 음악, 두 가지 꿈을 동시에 꾼다. 고등연극학교에 입학을 한 그녀는 연극, 영화, 텔레비전, 그리고 라디오 등에서 일하기 시작한다. 90년대, 떼아트르 뒤 롱 뿌왕 (Theatre du Rond Point), 떼아트르 데 데샤르죄르(Theatre des Dechargeurs), 레 세트 레자르(Les Sept Lezards), 쎄데엔 드 보르도(CDN de Bordeaux) 등의 무대에서 피아노 솔로, 혹은 젊은 뮤지션들의 반주 속에 자신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파리에 있는 유명 재즈클럽 세트 제라르 (Sept Lézards)에서 노래를 하였으며 파리의 여러 공연장을 다니면 활동하였다.
2009년 여름, 그녀는 영국 노스 매요(데번)에서 첫 콘서트를 갖는다. 그녀는 "Trouble-moi" 로 루마니아 문화연구소에서 열린 파리 Cafe Poemes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2010년 9월 르 솔리떼르 출판사에서 그녀의 작품 "마드모아젤" 이 나올 것이다. 그녀는 첫 번째 라이브앨범인 "A-live" 를 제작하였으며 현재 스튜디오에서 프랑스어와 영어로 된 앨범을 녹음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