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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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영화 '미션임파서블3'의 스틸 > |
지난 6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배급사 파라마운트는 당초 2011년 5월 메모리얼 데이 주말로 잡혀있던 '미션 임파서블4'의 공개를 2011년 12월 16일로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봉일자 연기로 인해 '미션 임파서블4'는 시리즈 중 유일하게 5월에 개봉하지 않는 작품으로 남게 됐다.
'미션 임파서블4'는 주연배우인 톰 크루즈와 전편인 '미션 임파서블3'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던 J.J.에이브람스의 공동제작으로 제작되며, 감독은 '인크레더블'의 브래드 버드가 맡는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1960년대 유명 TV시리즈를 기반으로 IMF 특수 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활약을 그렸으며, 영화 시리즈로 제작돼 전 세계적으로 무려 14억 달러(약 1조 618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J.J.에이브람스는 '미션 임파서블4' 외에도 '클로버필드'의 속편으로 예상되는 'Super 8'라는 비밀 프로젝트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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