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 입력 2010.07.28 17:02 | 수정 2010.07.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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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티벳궁녀'로 유명세를 탄 단역 배우 최모씨가 그동안 출연해온 드라마 '동이'(MBC)에서 하차한다.
'동이'의 관계자는 28일 "지나친 관심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다"며 드라마 하차 사실을 전했다.
최씨는 지난 20일 방송된 '동이' 36회에 출연한 이후 방송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티벳여우를 닮은 독특한 외모와 표정에 열광하며 방송 장면을 캡처해 수많은 패러디물을 만들었다.
'동이'의 보조출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예술 관계자는 "극중 상황에 맞춰 감정을 담아 연기를 했다고 한 건데 너무 화제가 되서 부담이 크다. 보조 출연자는 시선을 너무 끌고 튀면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에는 계속 나오고 있는 만큼 다른 작품을 통해서도 출연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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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의 보조출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예술 관계자는 "극중 상황에 맞춰 감정을 담아 연기를 했다고 한 건데 너무 화제가 되서 부담이 크다. 보조 출연자는 시선을 너무 끌고 튀면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에는 계속 나오고 있는 만큼 다른 작품을 통해서도 출연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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