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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엔]관객 60만 돌파 고사 2, 회차마다 매진사례

MOON성元 2010. 8. 3. 16:21

[뉴스엔 이은지 기자]

황정음 윤시윤 김수로 티아라 지연 주연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이 개봉 6일 만에 전국관객 60만명을 돌파하며 공포영화로서는 보기 드물게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흥행에 힘입어 여주인공 박지연과 황정음 김수로 윤시윤 박은빈 최아진 여민주 손호준 등을 비롯해 티아라 소연 은정 큐리 효민 보람 등이 전국 주요 극장을 돌며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8월 3일 오후 경기도 수원 일대 극장에서 진행된 무대인사에 지연과 티아라 소연, 은정, 큐리, 효민, 배우 손호준 등이 참석,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현재 티아라 멤버들은 '고사2' 팀과 함께 무대 인사를 진행하며 멤버 지연의 스크린 데뷔작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무대인사가 진행되는 영화관의 경우 100% 매진되는 등 출연 배우들과 티아라의 인기가 높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다.

'고사2'는 2008년 개봉 당시 전국관객 170만명을 기록하며 공포영화로서는 드물게 흥행에 성공한 '고사1'의 두번째 이야기다.

영화 '고사2'는 '지붕뚫고 하이킥'(지붕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황정음, 윤시윤의 스크린 데뷔작이라는 점도 흥행의 강점이다. 특히 윤시윤은 시청률 40%대에 육박하는 올 여름 최고의 드라마 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에 주연으로 열연을 펼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걸그룹 티아라 지연을 필두로 박은빈 남보라 지창욱 등 하이틴 스타들이 포진, 학생들에 쏠쏠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고사2'는 최근 네티즌이 꼽은 올여름 최고의 공포 기대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영화 포털사이트 무비스트에서 진행된 '올여름 가장 기대되는 공포 영화는?'이라는 폴 이벤트에서 '고사2'는 '디센트: PAPT2' '폐가' 등을 제치고 38% 지지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고사2 기대돼요"(znlszld13), "너무 보고 싶어요. 초대해주세요"(bldiss), "'고사2' 여름에는 이것을 봐야죠"(cys1972) 등 '고사2'에 호응을 보였다.

이은지 onbg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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