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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100억대 액션블록버스터 ‘퀵’ 캐스팅

MOON성元 2010. 8. 4. 13:23

[뉴스엔 김지윤 기자]

영화 '해운대'에 이어 '하모니' 까지 탄탄한 연기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강예원이 오토바이 액션 블록버스터 '퀵'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강예원은 최근 윤제균 사단이 내 놓은 100억 원대의 액션 블록버스터 '퀵'에서 시한폭탄이 장착된 헬멧을 쓰고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아롬 역할로 분했다.

 

영화 '퀵'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조범구 감독은 강예원에 대해 "굉장히 밝고 긍정적이며 열정과 끼가 많은 배우다. 강예원이 가진 이런 장점들이 이 영화와 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예원 역시 "매번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게다가 매번 좋은 분들과 영화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기회를 주신 분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해서 꼭 좋은 결과물로 보답해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에서 당찬 재수생으로 엽기 발랄한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하모니'에서 거친 반항아로 변신해 강한 인상을 남긴 강예원은 지난 5월부터 '헬로우 고스트' 차태현 상대역으로 차분한 간호사 역할을 하는 등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소화해 내고 있다.

김지윤 jun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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