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남 살인사건' 美 판타스틱페스트 2관왕
장철수 감독의 스릴러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판타스틱페스트 영화제에서
관객상과 여우주연상(서영희)을 수상했다.
판타스틱페스트는 공포영화나 판타지 영화들을 대상으로 한 장르영화제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섬에서 학대 받던 한 여자의 잔혹한 복수극을 그린 영화로
지난 5월 제63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상영되는 등
해외영화제에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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