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송승은 기자] 스릴러 영화 '줄리아의 눈'(기옘 모랄레스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 제작, 씨너스 엔터테인먼트㈜ 배급)이 개봉 2주차 주말에 들어서자마자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달 31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며 현재 누적관객수 20만5746명을 기록(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4월 11일 기준),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줄리아의 눈'은 선천적 시력장애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관객들의 본능적인 공포심리를 자극하며 시종일관 심리를 조여오는 스릴을 선사한다. 여기에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에서 길예르모 델 토로 사단과 환상의 호흡을 보였던 스페인 여배우 벨렌 루에다의 감각적이고 섬세한 시각장애인 연기는 극의 긴장감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누리꾼은 "배우의 연기, 감독의 연출, 비주얼, 사운드 2시간 동안 끝없이 몰입하게 만드는 최고의 영화!"(찰리), "긴장감 조성 쩔었음. 두근두근.. 심장폭발!"(cyberethe), "이 영화를 놓친다면 올해의 공포스릴러를 놓친 셈!"(kaminari2002), "시력상실! 그 미칠 듯한 두려움!"(genial82), "팔에 소름이... 정말 강력 추천하는 스릴러 영화입니다!!굿!"mcbboyskh), "완전흥미진진! 감독의 센스가 느껴져요! 강추!"(gkdlqndi) 등 극찬했다.
송승은 기자runways@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