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전소희 기자]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미국의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을 통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 둔 방을 공개했다.
캘리포니아 벨 에어에 위치한 머라이어 캐리의 대저택에 마련된 쌍둥이의 방은 베이지톤을 바탕으로 연두색과 분홍색이 어우러져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게 꾸며졌다.
특히 남녀 쌍둥이를 위해 연두색과 분홍색 리본으로 장식된 두 침대가 눈에 띈다. 방 곳곳에는 통일감을 주면서도 포인트가 될 만한 소품들로 꾸며져 머라이어 캐리의 인테리어 감각을 엿볼 수 있었다.
창가에 자리 잡은 대형 기린 인형은 영국 출신의 록가수 오지 오스본이 아내 샤론과 함께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해 40세의 나이로 남편 닉 캐논과의 사이에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려왔으며 얼마전 만삭 누드 사진으로 출산 준비를 기념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전소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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