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곽현수 기자] 오는 29일 11시(현지시각) 열릴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자 커플의 결혼식이 유튜브에도 생중계 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영국 왕실은 "윌리엄 왕자 커플의 결혼식을 보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서 인터넷 생중계도 고려하라는 왕자 커플의 뜻에 따라 약 4시간 동안 이들의 결혼식을 생중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이번 윌리엄 왕자 커플의 결혼식 생중계 시청인원을 대략 20억명이 시청할 것으로 추산했으며 이는 지난 1981년 찰스 왕세자-다이애나 비의 결온식을 TV를 통해 7억 5000만명이 지켜본 과거 통계에 따른 것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세기의 결혼식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니 영광", "왕족의 결혼식은 무엇이 다를지 기대된다"며 다가올 이들의 결혼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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