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채현 기자]
마돈나 결별,남자친구 엄마보다 많은 마돈나 나이때문?
팝스타 마돈나가 28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전해졌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마돈나가 28세 연하의 남자친구인 힙합댄서 브라힘 자이밧과 9개월 만에 결별했다.
결별 이유는 남자친구가 무슬림 신앙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반면 마돈나는 열렬한 카발라(중세 유대교의 신비주의)지지자다.
데일리메일은 마돈나가 자히밧에게 카발라로의 개종을 요구했지만 자히밧 가족들의 극심한 반대로 둘의 사이가 멀어졌다고 보도했다.
자히밧의 어머니는 "마돈나는 자히밧이 태어나기 전부터 톱스타였다. 나는 자히밧과 마돈나의 만남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가장 심하게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돈나는 자히밧의 어머니보다 8세가 많다.
자히밧은 기쁜 마음으로 프랑스 리옹의 집으로 돌아갔다고 전해졌다.
김채현 chkim@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