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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김병만, SBS뉴스 출연에 '인기 실감'

MOON성元 2011. 6. 10. 10:35

[OSEN=이정아 기자]김병만이 뉴스에도 출연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병만은 9일 심야에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뉴스 시작 전 정장 차림으로 SBS 뉴스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병만을 앵커를 비롯한 뉴스 스태프들이 환호로 맞이했다.

김병만은 뉴스를 통해 "지금은 피겨스케이팅에 완전히 빠져 있어 '키스앤크라이'가 종료 돼도 계속 취미로 피겨스케이팅을 할 것 같다"는 등 진한 피겨 사랑을 전했다. 또 개그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익숙치 않은 뉴스 출연이었지만 앵커의 질문에 편안하게 대답하는 김병만에게 스태프들은 "대범 김병만"이라고 감탄했다.

뉴스가 끝난 후 김병만은 기념촬영을 원하는 스태프들의 요청에 흔쾌히 응했고 그 이후에는 밤 늦은 시간임에도 스케이팅 연습을 해야 한다며 SBS 일산제작센터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happy@osen.co.kr

< 사진 >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