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한국에서 영화를 촬영한다. '본 시리즈' 4편이 최근 극비리에 한국에서 촬영을 한 데 이어 또 다시 할리우드 영화가 한국에서 촬영을 하는 것.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진 할리우드 영화 '그라인더'(Grinder) 제작사가 최근 서울에서 일부 장면을 촬영하고 싶다며 서울영상위원회 측에 촬영지원을 신청했다.
'그라인더'는 한때 '싸이퍼스'(Cypers)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SF 공포 스릴러로, '써드 네일'을 연출했던 케빈 루이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그라인더'는 코믹콘 등을 통해 제작 계획이 알려졌을 뿐, 현재 프로덕션 단계로 캐스팅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키아누 리브스의 한국 촬영 일정은 '본 시리즈' 촬영처럼 극비리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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