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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일본 첫앨범 50만장 돌파, 더블 플래티넘 등극

MOON성元 2011. 7. 14. 10:29

[뉴스엔 권수빈 기자]

소녀시대 일본 첫 정규앨범 판매량이 50만장을 돌파하며 한국 걸그룹 최초 '더블 플래티넘'에 등극했다.

지난 6월 1일 현지 발매된 소녀시대 일본 첫 정규앨범 'GIRLS' GENERATION'은 발매 한 달 만에 5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 일본 레코드 협회가 50만장 이상 판매된 음반에게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으로 선정됐다. 이는 한국 여성그룹 일본 앨범 사상 최초 기록이다.

 

아울러 소녀시대는 이번 앨범으로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일본 역대 해외 아티스트 첫 앨범 사상 최고 판매량 신기록 수립과 동시에 한국 여성그룹 최초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1위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일본 6개 도시에서 14회에 걸쳐 총 14만명 규모로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3, 24일 이틀간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한국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권수빈 기자 pp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