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녀왔습니다! 10년을 기다려왔습니다! 아 그녀는 너무나 열정적이었고 따스했습니다! 사랑해요, 셀린!^^
정말 쉴새없이 쏟아내는 셀린의 폭포수 같은 노래들과 멋진 무대! 1시간 30분이 너무 짧게 느껴졌는지 사람들이 공연이 끝나도 꿈쩍도 하지 않고 서서 셀린을 열광하니 다시 무대에 나와 두 곡이나 앵콜을 해주는 모습!
드디어 앵콜까지 마치고 셀린이 온 댄서, 연주가들을 모아놓고 인사를 시켜주는 모습! 특히나 한국에서 입양가서 그 뒤로 처음으로 한국에 돌아왔다는 멋진 댄서( 이 분은 작년에 본 짐나스트라는 영화에도 주연으로 나왔던 멋진 배우로 알고있습니다!^^)와 지금까지 셀린의 거의 모든 공연에서 코러스를 해주었던 한 여자 코러스 분의 입양아 역시 한국남자아이라면서 우리에게 인사시켜주고 웰컴 홈 이라고 해주는 자상한 셀린! 눈물이 쏟아질 뻔했답니다!
하얀색 옷을 입은 검은 머리의 여인이 바로 그 댄서! 너무도 인간적이라 더욱 사랑할수 밖에 없는 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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