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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아 라보프-메간 폭스, 6월 전격 방한
MOON성元
2009. 6. 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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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영화 '트랜스포머'의 주연배우 샤이아 라보프(23)와 메간 폭스(23)가 오는 6월 초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세계적인 흥행작 '트랜스포머'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두 동갑내기 배우 속편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 2')의 홍보차 6월 10일께 방문할 예정이다.
영화의 국내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오전 "'트랜스포머 2'의 주연배우 내한을 확정했다"며 "내한 일정은 6월 10일 전후가 될 것이며 현재 미국 파라마운트사와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두 주연배우와 함께 연출을 맡은 마이클 베이 감독 또한 내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간 폭스는 지난 2007년 '트랜스포머'의 국내 개봉 당시 마이클 베이 감독과 함께 방한한 바 있어, 이번이 두번째 내한이다. 당시 무명이었던 메간 폭스는 '트랜스포머'의 폭발적인 흥행과 함께 톱스타로 부상, 미국 각종 매체가 꼽은 가장 섹시한 여성 1순위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오는 6월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샤이아 라보프는 할리우드의 손꼽히는 기대주로 '트랜스포머'와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디스터비아', '이글아이' 등 블록버스터의 주연을 맡아왔다.
영화사측은 주연배우와 감독의 내한 이벤트로 다채로운 실외 행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국내 관객들과의 폭넓은 만남이 이뤄질 전망이다. 영화 '트랜스포머 2'는 오는 6월 2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