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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 단편영화제, 故 박광정 특별전 연다

MOON성元 2009. 6. 9. 17:32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지난해 12월 15일 폐암 투병중 사망한 배우 故 박광정의 특별전을 연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측은 9일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CGV에서 열리는 ‘제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기간 중 ‘故 박광정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제 기간 선보이는 고인의 작품은 총 3편으로 국내 최초의 단편영화인 김성수 감독의 ‘비명도시’(1933)와 허진호 감독의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 작품인 ‘고철을 위하여’(1992), 고인의 마지막 영화 작업이었던 홍성원 감독의 ‘팝 라이프’다.


‘팝 라이프’에서 고인은 평소 꿈꿔오던 영화감독 역을 맡아 열연, 의미가 깊은 작품이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서는 故 박광정의 특별전외에도 방은진, 양익준, 유지태 등 배우들이 만든 단편영화들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개막식에는 정인기, 박혁권, 맹봉학, 기주봉, 정석용, 김예령, 손병호 등 국내 단편영화에 기여한 7명의 배우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7일간 열리는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는 통해 총 57편의 본선 진출 단편영화들이 상영된다.


[지난해 12월 15일 폐암 투병중 세상과 작별한 故 배우 박광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