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콘서트를 즐긴다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영화관 씨너스 이채는 극장에서 공연 실황 영상을 상영하는 프로그램인 '엣나인 시네 라이브(AT9 CINE LIVE)'를 내달 도입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형 스크린과 고급 음향 시스템을 통해 실제 공연 실황을 현장감 있게 전한다.

첫 상영작은 록 그룹 퀸(QUEEN)이 1981년 11월 24-2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펼쳤던 공연 실황을 담은 35㎜ 필름으로 7월 30일 개봉한다.

씨너스 이채는 이 프로그램을 일단 서울 4개관에서 운영한뒤 점차 지방 상영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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