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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최우수작품상 등 춘사영화제 6개부문 수상
MOON성元
2009. 9. 7. 14:17
[동아일보]
영화 ‘국가대표’가 5일 폐막한 제1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한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스키점프 국가대표 역할을 한 하정우 김동욱 최재환 김지석 이재응 씨가 공동 연기상을, 코치 역을 맡은 성동일 씨와 극중 차헌태(하정우)의 어머니를 연기한 이혜숙 씨가 각각 남녀조연상을 받았다.
남녀조연상은 ‘작전’ ‘나의 친구 그의 아내’의 박희순, ‘박쥐’의 김해숙 씨와 공동 수상했다.
‘국가대표’는 영상기술상과 음향기술상도 함께 받았다.
심사위원대상은 ‘똥파리’, 감독상은 ‘박쥐’의 박찬욱 감독에게 돌아갔으며
‘박쥐’의 송강호 씨와 ‘고고70’의 신민아 씨가 남녀주연상을 받았다.
춘사대상은 원로배우 최은희 씨가 수상했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