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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박쥐’, 홍콩아시아영화제 개막작 상영

MOON성元 2009. 9. 21. 11:38

영화 ‘박쥐’가 올해 홍콩아시아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20일 홍콩아시아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박쥐’는 오는 10월15일 개막하는 제6회 홍콩아시아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박쥐’는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경쟁부문에 진출, 박찬욱 감독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흡혈귀가 된 신부라는 설정이 특히 해외 평단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박쥐’는 10월8일 개막하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10분 이상이 늘어난 확장판으로 선보여진다. 홍콩아시아영화제에도 확장판 버전이 상영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홍콩아시아영화제는 ‘박쥐’와 함께 오다기리 조, 메기 큐 주연의 ‘랑재기’와 공동개막작으로 선정했다. 폐막적도 역시 두 편이다. 말레이시아 호 유 항 감독의 ‘새벽의 끝’과 홍콩 대니 팡 감독의 ‘세븐 투 원’이 선정됐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