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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영화 찍은 메간 폭스, 포스터서 섹시미 발산
MOON성元
2009. 9. 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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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는 섹시 호러 영화 '죽여줘! 제니퍼'의 포스터를 최근 공개하며 요염하면서도 오싹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나쁜 남자가 맛있다'라는 카피 아래, 가슴골이 깊게 파인 붉은 민소매 셔츠에 검정색 미니 스커트를 입었으며 뇌쇄적인 눈빛과 포즈를 연출했다. 입가에는 핏자국을 살짝 묻혔다.
메간 폭스는 이번 영화에서 상반신을 노출하는 등 파격적인 열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미국 원제는 '제니퍼의 육체'였으나 국내 개봉 제목은 '죽여줘! 제니퍼'로 바뀌어 이중적인 의미를 담았다. 국내에서는 10월 29일 개봉한다.
한편 폭스는 "정신 분열증에 시달린다", "마리화나를 즐긴다", "안젤리나 졸리의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는 등 잇단 폭탄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또 지난 6월에는 '트랜스포머 2' 홍보차 내한했다가, 가수 비에게 러브콜을 보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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