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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그레이스] - 남겨진 가족의 아픔극복 프로젝트!

MOON성元 2009. 10. 29. 14:53

 

 

 

 

 직업군인인 아내 그레이스는 이라크로 파병을 가고,

작은 마트에서 일하며 두 딸을 홀로 키우는 스탠리(존 쿠삭).

평범했던 어느날 아침, 아내의 전사소식을 전해 듣는다.

너무나 갑작스런 소식에 눈물조차 나오지 않고 하루 종일 멍하니 앉아만 있던 스탠리는

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귀여운 두 딸들에게 차마 엄마의 전사소식을 전하지 못한다.

 

 

 

 

힘든 내색조차 할 수 없던 스탠리는 아이들에게 지금 가장 가고 싶은 곳이 어디냐며 묻곤, 두 딸과 함께 무작정 여행을 떠나게 된다.

 

 


스탠리는 두 딸들에게 엄마의 죽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까 고민을 하게되고,

여행 중간 중간에 자신의 집으로 전화를 걸어 아내의 목소리가 녹음되어 있는 자동응답기 녹음소리를 듣고

 

마치 그녀가 살아있는듯 응답기에 이야기를 남기고, 심지어 울먹이며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해야될지를 알려달라고 흐느끼기도 한다

 

놀이공원에서 놀고 마지막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크게 마음의 결심을 하고 한 바닷가에 차를 세우고

아이들을 바닷가에 불러앉혀 힘겹게 고백하는 장면에서는 그만 나도 모르게 엉엉 울어버렸다

 

 

 

특히나 큰 딸로 나온 이 여자아이! 참 연기 잘하더라는.....

나중에 기대되는 여배우로 성장할듯.....약간 키어스 던스틴 삘이.....^^

 

 

 

이 영화의 감독인 제임스 C. 스트라우스!

 

2007 선댄스 영화제에서 이 영화로 관객상과 각본상을 수상했다네요

 

 

 

이 작품은 가볍게 즐길 영화는 아닌 듯 하다.

따라서 조금 의미 있는 작품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가지길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조금은 심심하고, 조금은 지루할 수 있지만,

 

저처럼 주말 조조로 사람 적은 극장에서 조용히 영화와 마주할 준비가 되어 계신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