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정말 멋지게 돌아온 쿠엔틴 타란티노!

 

제대로 만든 오락영화의 진수를 맛보았다!

 

당하기만 하던 유태인들이 비록 가상이었지만 멋지게 나치에게 복수하는 장면들을 보고 있자면,

 

묘하게 짜릿하고 흥분되는 기분을 감출 수가 없었다!

 

멋지게 나쁜 녀석들을 이끄는 브래드 피트도 멋졌지만,

 

 

 

제일 돋보이고 제대로 자신의 역할을 해낸 배우는

 

나치의 악랄한 '유태인 사냥꾼' 한스 란다역의 "크리스토프 왈츠"였다.

 

 

그리고 또 하나의 축을 이룬 쇼산나 드레이퍼스 역의 "멜라니 로랑"

 

 

이 두 배우가 있었기에 그의 영화는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던듯 하다!

 

 

오랫만에 접하는 제대로 재미있는 영화! 역시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는 손꼽아 기다릴 수 있다는 기대를 다시금 확실하게 해주었다! 얼른 다음 영화도 내놓으시라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