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잭슨과 번개도둑', '해리포터' 이을 판타지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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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연출, 내년 2월 개봉 예정
[노컷뉴스 영화팀 신진아 기자]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또 한편의 초대형 판타지 블록버스터를 선보인다.
내년 2월 개봉예정인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은 릭 라이어던의 판타지 소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 번개도둑’을 영화화 한 작품. 반은 인간이고 반은 신인 퍼시 잭슨이 신들의 대 전쟁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 모험을 그린다.
최근 공개된 티저예고편은 물을 자유자재로 다스리는 퍼시 잭슨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모았다. 더할 나위 없이 평온한 표정으로 물속을 유영하는 잭슨의 모습을 통해 그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이며 또 물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얻고 있다는 것을 드러낸 것.
또 예고편의 마지막, 도시를 집어 삼킬 만한 거대한 물기둥을 폭발 시키는 잭슨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신들과의 거대한 격돌의 서막을 알리며 영화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LA, 뉴욕 등 현대의 도시와 신화의 세계를 넘나들며 스펙터클한 대결을 함께할 할리우드 초호화 스타군단의 모습이 함께 공개됐다. 퍼시 잭슨의 곁에서 그를 지키는 수호신이자 고대 그리스 신화 속 수많은 영웅들의 스승이었던 켄타우로스 ‘케이론’역에 피어스 브로스넌이, 그리스 신화 속 대표적인 괴물인 ‘메두사’ 역에는 우마 서먼이 맡아 역할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메가폰을 잡은 크리스 콜럼버스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을 연출한 감독으로 수만 대의 일의 오디션을 뚫고 배역을 따난 로건 러먼과 함께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 역사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러먼은 영화 ‘3:10 투 유마’ ‘게이머’에 출연한 배우. 그가 연기한 퍼시 잭슨은 학교에서 늘 문제를 일으키는 10대로 어느 날 부름을 받고 찾아간 선생이 괴물로 변해 자신을 공격한 이후 자신이 남들과는 다른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데미갓’이며 절친인 그로버는 자신의 수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jashin@nocu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