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 줄리아

 

 

 

로맨틱 코메디 영화의 대가인 노라 애프런이 감독한 이 영화!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녀들의 이야기가 또 한 번 그녀의 손에서 마법을 부렸다!^^

 

전설의 줄리아 차일드라는 요리전문가로 완벽하게 변신한 메릴 스트립이 있었기에 더욱 이 영화가 빛을 발한듯...

그녀의 말투와 톤까지 거의 완벽하게 변신했다니....그녀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극중 메릴의 어투와 톤을 듣고있으면 저절로 웃음이 지어진다...너무나 사랑스럽다

 

줄리아 차일드를 사랑하고 그녀의 요리책에 나온 레시피들을 1년이라는 기간 안에 마스터하고

그 과정을 블로그상에 올리는 줄리 역을 맡은 에이미 아담스 역시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연기해냈다

 

다른 시대의 두 비슷한 여인을 하나로 엮어주는 요리라는 매개체, 너무도 재미나고 즐거운 영화였다!

 

그 밖에 메릴의 남편역으로 나온 스탠리 투치라는 배우도 대머리지만 너무도 매력적으로 나온다.....수많은 영화에서 모습을 나타내는

주조연급 배우인 그이 매력이 물씬 품어져 나왔다^^

 

 

2010년에 있을 각종 시상식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메릴 스트립!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될듯^^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녀들을 만나보려면 빨리빨리 서둘러서 극장을 찾아보세요!^^

 

전 벌써 두 번 봤어요^^ 물론 누군가와 같이 가면 좋았겠지만,...혼자라도 가슴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