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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기파’ 메릴스트립, 골든글로브 코미디 여우주연상 수상

MOON성元 2010. 1. 18. 17:43

[뉴스엔 홍정원 기자]
연기파 배우 메릴 스트립이 올해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메릴 스트립은 17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베버리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6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줄리 & 줄리아'로 뮤지컬·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메릴 스트립은 이날 '더블 스파이' 줄리아 로버츠, '프로포즈' 산드라 블록, '나인' 마리옹 꼬띠아르와 여우주연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줄리 & 줄리아'는 1950년대 프랑스 요리계의 대모 줄리아 차일드와 2002년 뉴욕의 인기 요리 블로거 줄리의 열정과 도전을 그린다.

극중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를 맡아 명연기를 보여준 메릴 스트립은 '줄리 & 줄리아'와 '잇츠 컴플리케이티드' 두 영화로 뮤지컬·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됐다.

홍정원 man@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