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서울아트시네마 3월 정기상영전

MOON성元 2010. 3. 19. 18:16

 

 

 

 
 
‘영화관 속 작은 학교’는 매월 1회 개최되는 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영화 상영 후 감독 및 영화관련 전문가와의 대화가 이루어지며 각 프로그램 별 교육 자료가 제공됩니다.
참여 방법은 단체 및 청소년은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메일(avecsul@naver.com)로 신청접수를 하면 됩니다. 일반인은 상영 당일 현장 구매를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
 
 
매달 미래의 작가로 발돋움하고 있거나 꾸준히 자신만의 방식으로 독특한 영화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는 감독을 선정해 그들의 작품세계를 함께 느끼고 호흡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프로그램. 2010년 3월에는 인간의 내면을 통찰하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를 그리고 있는 윤종찬 감독을 만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I Am Happy
2008년/ 113분/ 한국/ 컬러/ 35mm/ 15세이상관람가

자신이 처한 상황을 견딜 수 없어 과대망상증이란 병을 얻게된 만수. 치매에 걸린 엄마와 자살한 형이 남겨준 도박 빚. 이 모든 현실을 기억할 수 없는 정신병동에서의 하루하루가 그에겐 꿈 같은 나날들이다. 빈 종이에 자신이 서명만 하면 전세계 은행에서 통용되는 화폐가치를 지닌다고 믿는 만수. 그 말을 믿어주는 친구들, 그리고 주치의와 개인 간호사 수경이 있는 그 곳의 생활은 달콤하기만 하다. 항상 만수의 곁에서 수호천사가 되어주는 수경이 있어 만수는 더욱 행복하지만 그녀의 얼굴은 언제나 슬픔에 가득 차 있다.
 
 
 
‘영화·희망·나눔 영화인캠페인 상영회’는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와 씨네21, 아름다운재단, 여성영화인모임, 영화인회의, 영화제작가협회,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영화·희망·나눔 영화인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달 한 번 준비하는 상영회입니다. 소외계층과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영화인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매달 아름다운재단에 소정의 기부금을 납부하여 영화인캠페인 기금을 조성,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 활동’을 증진하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이메일 신청으로만 관람가능(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 공지 참조)
반드시 크게 들을 것 Turn It Up To 11
백승화 감독/ 2009년/ 90분/ 한국/ 다큐멘터리/ 15세이상관람가

인천의 라이브 클럽 '루비살롱'의 탄생과 그곳을 근거지로 삼은 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타바코 쥬스'의 이야기를 거침없이 담은 로큰롤 다큐멘터리로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09)에서 한국 저예산 장편에 수여하는 후지필름 이터나상을 받는 등 특히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작품. ‘타바코 쥬스’의 드러머 백승화가 연출,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한경록이 내레이션을 맡아 로큰롤의 복음을 전파한다.
 
문의 : 02-741-9782 | www.cinematheque.seou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