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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하녀 전도연에 기 눌려 3일간 체해 생고생” 폭로
MOON성元
2010. 4. 19. 13:09
[뉴스엔 유경상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영화 '하녀' 출연 여배우들의 기에 눌린 사연을 깜짝 폭로했다.
4월 1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 생방송 스타매거진에서는 영화 '하녀'의 제작보고회 현장을 공개했다. 제작보고회에서 만난 이정재는 "영화 촬영 전 여배우들과 함께 식사를 했는데 기에 눌려 먹은 음식이 얹혔다" 고 밝혔다. 이어 이정재는 "윤여정 선생님도 기가 세고 전도연씨도 기가 세고 3일간 얹힌 음식이 안내려갔다" 고 눙쳤다.
임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하녀'는 1971년 윤여정이 출연한 고 김기영 감독의 '하녀 3부작' 중 2부 '화녀'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당시에도 파격적인 설정으로 화제를 모은 '하녀'는 리메이크작 역시 이정재와 전도연의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화제가 됐다.
한편 '하녀'는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됐다.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2일 개막해 23일 폐막하며 수상결과는 23일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하녀' 는 오는 5월 13일 국내 개봉한다.
유경상 yooks@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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