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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스칼렛 요한슨 닮은 스타' 1위에

MOON성元 2010. 4. 20. 17:02

[세계닷컴] 배우 신세경이 '한국의 스칼렛 요한슨'으로 꼽혔다.
신세경은 영화 사이트 씨네21에서 12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된 '스칼렛 요한슨처럼 아이언맨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국내 여자스타는?' 이라는 설문조사에서 40.5%로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CF의 여왕' 신민아와 최근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손예진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식모 캐릭터를 맡아 여성스러우면서도 밝고, 순수하면서도 꿋꿋한 모습을 선보인 신세경은 국내 톱스타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설문조사는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하는 영화 '아이언맨2'의 개봉을 앞두고 실시됐다. 스칼렛 요한슨은 '아이언맨2'에서 현란한 액션과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새로운 모습으로 전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9일 개봉.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