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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메어', 개봉 첫 주 美 박스오피스 1위

MOON성元 2010. 5. 7. 17:26

[OSEN=조경이 기자] 판타지 스릴러 '나이트메어'가 미국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오전 영화 전문 집계 사이트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나이트메어(A Nightmare on Elm Street,2010)는 3332개 상영관에서 3220만 5000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나이트메어'는 잠들면 나타나는 꿈속의 남자 프레디 크루거와의 악몽 같은 결투를 그린 판타지 스릴러물이다. 걸작 공포영화 리메이크에 앞장서고 있는 마이클 베이가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됐다.

2위는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였던 3D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How to Train Your Dragon)'로 같은 기간 3426개 상영관에서 1082만 5000달러의 흥행을 올렸다. 누적 흥행 수익은 1억 9238만 5000달러.

3위는 지난주에 이어 같은 순위를 지키고 있는 코믹액션 '브로큰 데이트(Date Night)'로 3093개의 상영관에서 76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누적 흥행 수익은 7362만 7000달러.

4위는 지난주 2위였던 로맨틱 코미디 '플랜B(The Back-Up Plan)'로 3280개의 상영관에서 724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 흥행 수익은 2295만 달러.

5위는 가족 코미디 '퓨리 벤젠스(Furry Vengeance)로 2997개 상영관에서 65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crystal@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