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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디온, 쌍둥이 임신…"9년만에 둘째 낳는다"
MOON성元
2010. 5. 31. 10:13
[스포츠서울닷컴 | 이현경기자] 셀린 디온이 쌍둥이를 임신했다.
미국 연예지 '유에스매거진(USmagazine)'은 31일(한국시간) "셀린 디온이 시험관 수정을 통해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며 "현재 임신 14주째"라고 보도했다.
디온의 임신에는 엄청난 노력이 뒤따랐다. 그의 대변인은 "디온이 6번의 힘든 시험관 수정 도전끝에 임신
에 성공했다"며 "임신을 위해 뉴욕에 머물며 한방 침 치료도 함께 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신으로 디온은 9년만에 둘째를 갖게 됐다. 올해 9세인 첫 아들 르네-찰스에게 동생이 생기는 것. 찰스 역시 결혼 6년만에 시험관수정을 통해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기쁨도 컸다. 대변인은 "디온과 남편인 르네 안젤릴이 임신소식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며 "온가족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들뜬 분위기를 전했다.
팬들의 축하글도 쇄도했다. 디온의 팬들은 "쌍둥이 임신을 정말 축하한다"며 "이번에는 디온을 닮은 딸을 낳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디온의 출산예정일은 오는 12월로 알려졌으며 쌍둥이의 성별은 오는 6월 확인 할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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