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이런 모습 처음이야! ‘깜놀’ 공포표정 6종세트

[뉴스엔 홍정원 기자]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를 통해 공포물에 처음 도전하는 배우 김수로가 지금껏 선보이지 않았던 공포 스틸컷을 공개했다.

김수로는 '고사2'에서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선생님 역할에 도전했다. 특히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김수로의 강렬하고 파격적인 모습의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동안 브라운관과 영화를 넘나들며 코믹하고 개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김수로는 '고사2'에서는 100%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에서 김수로는 모두의 목숨을 건 잔인한 피의 고사에서 우성고 모범생들을 구출하기 위해 애쓰는 강한 차 선생 역을 맡았다. 영화 속 김수로의 새로운 모습으로 본인 역시 굉장한 기대와 애착을 가지고 촬영했다.

김수로는 한 인터뷰에서 "지금까지의 김수로의 모습에서 완벽히 달라졌다"며 "'고사2'에서는 내가 단 한 번도 웃지 않는다"며 최초로 보여주는 색다른 연기 변신을 강조했다.

'고사2'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는 도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생존 게임을 그린다.

김수로, 황정음, 윤시윤, 박지연, 박은빈 외 지창욱, 윤승아, 손호준, 최아진, 남보라, 여민주, 권현상 등 차세대 유망주들이 총출동해 주목 받고 있다. 오는 7월 말 개봉될 예정이다.

홍정원 man@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