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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부천영화제 ‘얼굴’된다…‘피판레이디’ 선정
MOON성元
2010. 6. 11. 18:00
[TV리포트 박민경 기자] 배우 황정음이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이하 부천영화제)의 홍보대사인 '피판 레이디'로 활약하게 됐다.
부천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영화제를 더욱 활기차고 유쾌하게 만들어줄 '피판 레이디'에 배우 황정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걸그룹 슈가 출신인 황정음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현재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 출연 중인 황정음은 스크린 데뷔작인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의 개봉 역시 앞두고 있다.
'피판 레이디'로서 올해 부천영화제의 얼굴이 된 황정음은 "역대 피판 레이디로 선정된 대 선배님들의 활동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세계적인 영화제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아 최대의 장르영화 축제로 자리 잡은 부천영화제는 내달 15일부터 11일 동안 경기도 부천시에서 진행된다.
사진 = TV리포트 DB
박민경 기자 minkyung@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