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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베이징 국제영화제, 23일 개막 '톰크루즈-줄리아 로버츠 참석'
MOON성元
2011. 4. 26. 14:31
[티브이데일리=전소희 중화권전문기자] 오는 23일 개막식이 열리는 제 1회 베이징 국제영화제에 유명 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룡과 장쯔이를 홍보 대사로 임명하고 영화제 알리기에 힘써온 이번 베이징 국제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20개의 극장에서 중국영화 42편, 해외영화 160편을 방영한다.
이번 영화제에는 중국의 장이머우(장예모) 감독과 성룡, 장쯔이, 판빙빙(범빙빙), 탕웨이 등 중국 대표 영화 배우들을 비롯해 톰 크루즈, 줄리아 로버츠 등 할리우드 스타들까지 백여명의 영화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영 목록에는 해외 영화 '블랙스완', '소셜네트워크', 이창동 감독의 한국 영화 '시' 등 이미 국제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작품들이 올라있다.
현재 베이징은 이번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시민들도 기대에 부풀어 있는 상태다.
한편 이번 영화제의 입장권은 중국 영화는 약 3천 5백원, 해외 영화는 약 7천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전소희 중화권전문기자 news@tvdaily.co.kr/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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