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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트 러시'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약물 자살 시도
MOON성元
2011. 7. 1. 13:28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영화 '어거스트 러시' '매치 포인트'의 남자 주인공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34)가 자살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들려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지난 28일 저녁 조나단은 자신의 집에서 다량의 약을 복용해 자살을 시도했다. 지인이 바로 발견해 응급처치를 했지만 당시 그는 이를 강력히 거부했다고 한다. 결국 경찰과 앰뷸런스가 출동했고 조나단은 런던 인근의 병원으로 옮겨졌다.
▲ 영화 '어거스트 러시' |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 관계자는 "처음 조나단을 발견한 구조대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조나단은 응급처치를 강하게 거부했다"며 "현재 그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조난단의 자살 시도 소식에 팬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은 상태다. 그의 극단적인 선택에 대한 정확한 이유도 밝혀지지 않아 더욱 걱정을 하고 있다.
조나단은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찍은 영화 '매치 포인트'와 천재 뮤지션 스토리를 다룬 '어거스트 러시'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동안 알콜 중독으로 고통을 겪으며 5번 이상의 갱생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국내외 많은 팬들은 조나단의 완쾌를 바라며 좀 더 확실하고 구체적인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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